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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you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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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독후감은 트레바리 트래블리W 클럽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목적과 수단의 역전. 이 책의 내용을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목적과 수단이 역전되지 않게 하자’라고 할 수 있겠다. ‘보고-연락-상담’은 일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지만 흔히 ‘보고-연락-상담’만 하면 일을 다한 것처럼 느낀다는 얘기를 시작으로, 선입관과의 싸움,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여 고객 가치 높히기, 새로운 장서 분류법, 더 나아가 패러다임의 제안까지. 목적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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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독후감은 트레바리 실전경영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먼저 저자가 자본주의경제에서 한계비용 제로 사회로 이동할 것이라 예상하는 사고 방식이 내가 즐겨쓰는 '극한' 생각해보기 방식이라 반가웠다. 정말 모든 것의 한계비용이 정확히 제로가 되는 사회는 오지 않겠지만 그에 매우 근접하는 사회가 올 것이고, 극한이란 원래 어떤 것에 무한히 다가갈 뿐 그것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딱 알맞은 사고 전개였다. 여기서 과거, 현재 그리고 차차 가까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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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독후감은 트레바리 34 클럽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얼마 전 <한계비용 제로 사회>와 <해커와 화가> 를 읽으면서 패러다임에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서로 별로 관련이 없다고 생각되는 분야들이 비슷한 틀 속에서 사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피로 사회>를 읽으면서도 '면역학적 질병’ 과 '신경학적 질병’ 패러다임이 세상을 어떻게 설명하는가를 보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이 책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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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소주를 좋아했다.대학와서 형들이랑 점심부터 종로에서 모여 낙지볶음과 각1병, 수육과 각1병, 삼겹살과 각1병 하고 헤어졌던 날이 생각난다. 취향이라고는 없어서 그 흔한 '소주는 참이슬이지, 처음처럼이지' 같은 생각도 없었다.그 때는 인생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살았었다. '지금까지 생각 없이 살았어도 잘 살아왔는데?' 졸업을 앞둔 대학교 4학년이 되자 갑자기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것인가'라는 고민이 훅 치고 들어왔다.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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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작년에 깔끔하게 끝내려했던 2016 연말정산을 2017까지 끌어버렸다 ㅠㅠ 연말 넘나 바쁜것 그래도 마무리는 지어야하니 마지막으로 '습관'과 기타 하고 싶었던 얘기에 대해 적어본다. 습관이란 얼마나 무서운가 좋은 습관은 한참을 쌓다가도 하루만에 무너지는 반면, 나쁜 습관은 벗어나려면 엄청난 의지를 발휘해야한다. 내가 2016년에 함께한 습관, 그리고 2017년에 함께하고 싶은 습관에 대해 얘기해보려한다. 2016년 1. 게임 내 주변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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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시작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독서가 이번 1년 동안 이렇게 큰 영역을 차지하게 될거라 전혀 생각하지 못했지만 연말을 돌이켜 생각해보니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되어 따로 빼서 이야기 하려한다. 그 중심에는 트레바리가 있었기에 시작부터 미리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다음 시즌 모집중!) 어렸을 때는 독서를 엄청 좋아했다. 비단 독서뿐만이 아니라 무언가를 '읽는' 것에 원초적인 즐거움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전자제품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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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한 해를 돌아보고 싶었던 것을 올해가 처음이다. 그만큼 올해에는 마음에 들었던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도 많았다. 1. 퇴사 전 올해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올해가 전문연구요원 마지막 해였기 때문이다. 게으른 나를 푸시하기 위해서 회사에는 들어갈 때부터 전문연이 끝나면 나가겠다고 얘기했었기 때문에, 4월 퇴사는 예정된 수순이었다. 재작년까지는 C++ 만 했었지만 작년에 회사에 요청해서 클라우드 팀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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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메리칸 허슬

사람을 그린 영화

이 영화는 2014년에 처음 봤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올라왔던 영화들은 꽤나 믿음이 가는 편이다. 이 영화도 비록 상을 못받기는 했지만, 10개 부문에 올라왔던 만큼 기대감을 가지고 봤었다. 와챠플레이를 뒤적거리다가 오랜만에 이 영화가 떠올랐는데, 원래는 영화를 두 번 보지 않는 편이지만 이 영화는 다시 한 번 봐도 좋을 영화라고 생각해서 오늘 또 봤다. *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상은 흑과 백이 아니라 회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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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김창열 미술관

물방울 작가의 슬픔

'세렌디피티 제주' 와의 인연으로 제주에 다녀온지 약 한 달이 지났다. 그 때 다녀왔던 김창열 미술관에서의 감상이 떠올라 적는다. '물방울 작가'라고도 불리는 김창열은 생애를 바쳐 물방울만 그려온 작가다. 아마 나와 같은 세대라면 교과서 표지 안쪽에 그려진 그의 그림을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세렌디피티 제주의 호스트였던 광석(스페샬땡스)님이 <알랭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에 언급된 '예술의 일곱 가지 기능' 의 관점에서 미술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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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챠 결제해놓고 돈만 날리다 뭐라도 봐야겠다 싶어서 좀 뒤적거렸는데, 실시간 인기 영화인가에 나와서 봤다. * 본문에는 스포가 가득 담겨있습니다. 이 영화의 한 마디 요약이다. 키리시마는 중요하지 않다 이 영화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청춘물이다. 영화를 보며 처음에는 키리시마가 누구인지, 그를 중심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했지만 곧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키리시마는 아마 최고의 학생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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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개발자, 바보처럼 보이는걸 두려워말자 라는 기사를 보시고, 내가 했던 말이랑 똑같다고 하셔서 한 번 생각을 정리해본다. 아마 이 부분인 것 같은데,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이미 갖추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라.되고 싶은 부류의 사람이 이미 된 것처럼 행동하라.승부가 이미 끝났으며 자신이 크게 승리한 것처럼 행동하라.처음 가보는 길을 이미 여러 번 왕래한 길인 것처럼 여기며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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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자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3부작 중 마지막

제제가 사춘기가 끝나고 어른이 되는 사이의 짧은 시간을 담고 있다. 심적으로는 너무나 제제와 동감하지만 글로 풀어내기가 힘들다. 평범하지 않은 제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룰을 깨며 살아가고 싶지만 제제를 신뢰하지 못하는 세상은 계속해서 평범함을 요구한다. 그 세상으로부터의 탈출을 통해 제제는 어른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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